홈플러스 당당치킨으로 시작된
치킨전쟁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외신들도 한국에서 치킨 전쟁이
벌어졌다고 뉴스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인이 식품구매비용을 줄이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고 있고
대형슈퍼마켓 닭고기 가격을 3분의3 가량
대폭 할인 판매하면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홈플러스 당당치킨 - 6,990원
이마트 치킨 - 5,980원
롯데마트 한통치킨 - 8,800원
치킨을 하루 30마리로 한정해서
판매하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전했는데요
이와반대로 프랜차이즈 치킨은
비비큐 대표 황금올리브 치킨은
가격이 2만원 입니다
프랜차이즈 입장에서는
본사에서 받는 생닭 - 6,000원
기름, 파우더 - 3,000원
무, 콜라 - 3,000원
소스. 젓가락 - 2,000원
배달 플랫폼 수수료 까지 합치면
15,000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본사가 공급하는 원재료 원가하고
점포, 임대료,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인건비 등을 합치면 2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종업원까지 있을 경우
매장은 큰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결국 문제의 본질은 가맹점이 아니라
본사에서 공급 정책을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에 반해 당당치킨이 출시되자
다른 대형마트들도 앞다투어
초저가 치킨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합니다
홈플러스의 물가안정 프로젝트 라고 하는데
실제 물가 안정에 도움을 줄지는 미지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홈플러스 매출 상승에는
크게 기여 했다고 합니다
치킨프랜차이즈 기업들이
대형마트 치킨 가격에 힘입어
가격을 낮출지, 아니면 더 양을 푸짐하게 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나 이런 상황에 가격을 올리는
무리수를 두지 않을까 걱정인데요
한국 통계청 자료를 보면
7월 식품물가가 전년대비 8.8% 증가
치킨값은 11.4% 올랐다고 합니다
치킨에 이어 피자도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도미노피자
라지 1,000원, 레귤러 500원 인상
미스터피자
피자 전제품 2,000원 인상
피자헛
수퍼슈프림, 베이컨포테이토 1,000원 인상
파파존스
라지 2,000원 인상 / 사이즈별 금액 인상
대형마트도 피자 프랜차이즈에 대항하여
반값피자 열풍도 이어 나갈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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