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강원도 중부지방 중심으로
호우경보가 내린 가운데 도심에 침수피해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 포스팅에 중부지방 장마예보가
바로 다음날 물폭탄을 떨어 뜨렸네요
중부지방 강수량은
가평조종 191.5mm
포천(내촌면) 172mm
양주 160.5mm
철원(동송)158mm
춘천(남이섬) 112.5mm
서울 90.4mm
중대본에서는 호우 대응
2단계로 격상하면서 위기경보를 경계로
발령했다고 합니다
관악구에서도 도림천이 범람하여서
저지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고 합니다
지하철 1호선 구로 ~ 부천역 선로가 일부 침수가 돼어서
상하선이 운행이 중지되었습니다
영등포역도 침수되고 1호선 하행운행이 중단되고
1호선 용산역에서 인천행 열차를 타는 5번 승강장에
천장에 물이 새서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처럼 도심은 꽉꽉 막히고
퇴근길에 시민들이 발이 묶여서 불편하다는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남역 일대에서는 하수 역류 현상때문에
도로와 차도가 모두 물에 잠겼고
양재역 일대에서도
차량 바퀴가 일부 잠길만큼 물이 차올랐다고
합니다
수도권과 강원에 강풍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에 침수오 고립등 크고 작은 피해가 계속 발생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및 경기 북부지방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도
오후 6시 30분부터 전면 통제되었습니다
인천도 시간당 80mm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재래시장이 침수되었습니다
경기도 연천, 포천, 안산, 과천 등에서
불어난 물에 고립되었다가 구조되는
여름 휴가철 계곡 물놀이도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짧은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서울은 역대 강수량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이런한 중부 폭우속에
남부지방은 폭염으로
한반도가 호우지역과 폭염지역으로
둘로 갈라진 모습인데요
제5호 태풍 송다와 제 6호 태풍 트라세가
빠져나간 뒤 한반도 중부에 장마전선이
형성되었고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차고 건조한 공기와
충돌하여 비를 많이 뿌리고 있다고 합니다
남부지방은 체감온도 36도에 이르는 폭염이
계속 되고 있는데 당분간 한증막 같은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 매우 강한 비가 더 온다고 하니
침수피해 없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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