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퇴출될 위기에 몰렸다는 뉴스입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이 되면
이준석 당대표는 사실상 해임절차를 밟는다고 합니다
비상상황으로 규정하고
비대위 체제 전환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때문에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거침없는 표현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당 대표가 내부총질 한다는 문장 자체가
형용모순" 이라고 지적하며 사실상 윤 대통령을
직격했는데요
이준석 당대표와 윤대통령의 불편한 관계는
대선 후보 시절부터 유명했는데요
당직 인선과 선대위 구성을 놓고
끝없이 다툰 사건은 유명하죠
이대표가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 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린 뒤 당무를 거부한채 잠행에
돌입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도 윤 후보 선거일정과 선대위 인사에 관련해
자신과 상의하지 않는다는 대표패싱이
주된 원인이였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작년 12월에
공보단장인 조수진 최고위원과
윤핵관 관련 보도를 놓고 충돌한 끝에
(윤핵관은 윤석열 후보 핵심 관계자 입니다)
선대위 직책을 던지고
심지어 선거운동 보이콧까지 했습니다
당시 윤핵관 장제원 의원의 부산 사무실을
기습방문하면서 무력시위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후 윤석열 후보와 울산에서 긴급 회동을
하며 갈등이 풀어진 모습입니다
당직 인선을 놓고 다툼은 계속 벌이며
1월 의원총회에 당 대표 사퇴 요구 목소리가
나왔지만 윤후보가 이대표와 극적으로 화해하며
일단락 되었습니다
대선 승리 이후에도
이대표와 윤대통령의 SNS 공방은 계속되었습니다
이대표가 6/1 지방선거 승리 이후
당내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면서
공천 룰 개혁을 뛰우면서
친윤계 정진석 의원이 이대표를 향해 작심비판
"자기 정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이준석 당대표는
"추태에 가깝다"
"당 대표를 저격해 가면서 자기 입지를 세우려고
하는 사람이 당을 대표하는 어른일 수 있겠나"
날 세우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대표는 유튜브의 가로세로연구소에 나온
성 비위 의혹관련 당 윤리위원회 징계 결과를
앞 두고 있는데요
징계 절차 개시 배후에 윤핵관이 있음을 시사하며
윤핵관이 자신을 축출하려는 의구심을 비추기도 했는데요
윤리위원회에서
이대표에게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처리 이후
전국 순회하고 있는데 SNS 논쟁이 뜨겁습니다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안건을
전국위원회에 상정 한 것을 두고
이대표는 조만간 전면전에 나서서
법적 대응을 예고하였는데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는 시점에
공개 기자회견을 가지겠다며
앞으로 직접 법적 대응을 예고
하였습니다
국민의힘 당 내홍은 더욱
심화들 것으로 보입니다.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수도권 경기 물폭탄 집중호우 폭우 피해현황 도심 침수 고립 등 (0) | 2022.08.08 |
---|---|
입추 지나고 중부지방 장마 휴가철 물폭탄 주의보 (0) | 2022.08.07 |
초등학교 입학나이 만 5세 입학 교육부장관 사퇴 대국민 사과까지 (0) | 2022.08.05 |
코로나검사 동네병원 확진자 확대에 다시 감기약 대란 조짐 (0) | 2022.08.04 |
미국 펠로시 대만방문 중국 경제 제재 반격 대립갈등 고조 (0) | 2022.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