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 지나고 중부지방 장마 휴가철 물폭탄 주의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라고 합니다

입추는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고 합니다

 

가을의 시작이 무색하게

수도권 경기 서울은 열대야와

35도의 찜통 더위였다고 합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 폭염 특보가 내린 가운데

가끔씩 강한 소나기가 쏟아 졌다고 합니다

한국일보 입추 날씨정보

서울은 2차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라 합니다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에서 올라온 수증가 장마전선을

만들어서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물폭탄을 쏟을 예정이라 합니다

TV조선 입추 찜통더위

휴가 절정기에 장마가 예고 되어 있어서

우산은 잘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비는 장마처럼 정체전선이 한반도 위에 형성되어

두 개의 다른 기단이 만들어 지면서

 

북서쪽에 차갑고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 및

저기압 소용돌이와 남서쪽 올라오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만나서 장마전선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YTN 입추 2차장마

반면에 남부지방에는 태풍이 올라오지 않는 이상

비가 내리지 않거나 적게 내릴것 이라는 전망입니다

 

요즘 8월 날씨가 습도도 높아

한증막 같은 날씨라고 하는데요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에는 낮 최고기온 38도

올라가면 전국에서 가장 더웠다고 합니다

 

경주, 대구, 포항등 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넘어서며

한 여름 찜통더위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시원한 소나기 소식은 있어서

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혀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분들은

가방에 작은우산을 챙겨서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