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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아이들 가볼만한곳 세계유산 종묘방문

by 융아융아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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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이들과 종로3가 근처를 오다가

매번 지나가면서 본 종묘를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종묘 다들 아시죠

종묘사직으로 더 유명한 말 그대로

 

옛 조상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행사하는 곳입니다

 

운이 좋게 시간에 맞추어 가서

해설사선생님의 해설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종묘 관람정보

들어가기전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성인 - 1,000원

청소년 - 500원

 

통합 관람권 3개월 1만원을 소지시

4대궁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과 종묘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다둥이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무료 혜택이 가능합니다

 

종료 관람시간과 방법은

시간제 관람으로 평일 (월, 수 ,목 , 금)

매주 화요일은 휴관입니다

 

매시각 20분마다 문화재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관람하는 제도라고 합니다

 

즉 시간을 20분에 맞추어 오셔야

많이 기다리지 않습니다

 

종묘에 대해 아는 상식이 적은 일반인은

문화 해설사의 해설을 들어야 이해도 편하고

 

중요한 세계문화유산을 보유 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안들으시면 여기가 어디인지 무슨 곳인지

전혀 모릅니다 ㅎㅎ

(교과서 역사로는 엄청난 한계에 부딪칠 예정)

 

종묘 정문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가운데 돌길과 옆에 평지길이 

눈에 보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신로라고 해서 

 

가운데길은 보행을 자제해 달라는

안내판이 적혀 있습니다

종묘 신로

종묘에 들어서면 크게 제사를 지내는

정전이 제일 크며 그다음 영녕전

향대청과 재궁이 있습니다

종묘 위치도

정전에는 태조 이성계의 신주를 비롯하여

공덕이 있는 역대 왕과 왕비 49분의 신주를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정전은 서쪽을 중심으로 맨처음 지어졌다

왕들이 많아지면서 점점 동쪽으로 늘려 졌다고 합니다

 

왕과 왕비가 승하 후 궁궐에서 3년삼을 치르고 

신주를 모셔와 제사지내는 건물입니다

 

공신당에서 역대 왕의 위패를 모셔서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라 합니다

 

현재 정전은 보수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서

앞으로 몇년은 지나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종묘의 영녕전 모습

영녕전에는 세종때 종묘에 모시던

태조의 증조 부모님과

 

조선의 왕이 되지 못하였으나 추후에

다시 왕으로 인정 받으신 분들을 위해

신주를 옮겨 모시기 위한 별묘입니다

 

대표적으로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 등이

모셔 있습니다

 

정전과 영녕전을 모두 합쳐서 종묘라고

부루고 있다고 합니다

 

종묘제례는 조선시대에서 왕이 친히 행사해서

7일간 머무르며 준비를 하고

격식이 높은 제사라고 합니다

종묘제례

종묘를 지내는 나라가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3곳이라고 하는데

 

현재까지 종묘제례 행사기록이 남아 있으며

후대까지 전해지는 역사는 우리나가 뿐이라고 합니다

 

종묘제례악과 종묘제례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후대까지 잘 지켜야 하겠습니다

 

종묘를 관람하실때 주차가 힘들다고

도로 앞에 주차를 하실 경우 

 

주차위반 스티커를 주말에도 부과하고 있으니

꼭 주차 공영주차장에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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