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에서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을
아니다라는 결론으로 인해
국민대 명예가 실추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쓴
논문들에 연구윤리 부정행위가 없다고
최종결론을 내놓자 국민대 동문들이
재소사위원회 명단과 최종보고서를 공개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국민대의 한 교수는
"이게 공정한 것이냐, 개탄스럽다"
이번 결정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그동안 국민대 학교당국은
대선이후로 시간을 끈 의혹도 받고 있는데요
원래 2월 재조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가
대선 이후인 3월말로 기한을 연장하고
다시 3개월이 지나서
8/1일 표절 논란이 일었던 김여사의 논문 4건에 대해
부정행위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민대 학생들의 온라인 게시판에서도
개탄스럽다, 학교 다니기가 민망하다 등
비판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동문 비대위는 국민대가 정권에 기대
자기 합리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장관이 바뀐 교육부와 검사출신이 수장으로 있는
법제체의 판단에 기대어 지금까지 논문 검증 거부와
버티기 ,시간끌기 등이 과연 정당하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도
원내 대책회의에서
"김여사의 박사 논문에 대해 끝내 국민대가 면죄부를 줘서
국민적 공분이 커져 가고 있다" 비판을 했는데요
김여사의 논문 공증은 교육부 지시로 진행된 사안인 만큼
교육부 차원의 검증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국민대 소유자와 윤 대통령과의 관계
국민대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등
공정하게 판결하는데 영행을 얼마나 미쳤는지
많은 의혹을 갖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교육부가 못하면 국민검증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안으로 보여진다고 전했습니다
국민대는 국민 눈 높이에 맞는 검증을 한것이 아니라
대통령실 눈치 보기 검증을 한 것이라고
앞으로 국민대가 하는 모든 검증절차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꼬집었는데요
지난해 11월 대선선거기간에
김여사의 표절 의혹이 불거지면서
교육부가 조치를 요구하자 검증절차를 진행해서
올해 8월에 발표 하였는데요
국민대는 김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1편과
학술지 논문 2편에 대해
"표절이나 통상적으로 용된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날 정도의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검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회원유지를 'member Yuji' 표기해 논란이 됐던
학술지 논문에 대해서는
"미흡한 점이 일부 있으나 논문질에 대한 문제 제기는
검증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나머지 학술지 논문 1편에 대해서는
"심사 자료등의 확보가 불가능하다"
표절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8개월을 조사했는데
머 이런 발표가 다 있지..
이건 누가 봐도 권력 눈치 보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일단 표절의혹은 없다고 하니
앞으로 국민대의 발언 잘 들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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