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방문한
난지생태습지원을 방문했는데요
한강시민공원에서 한강 상류지역인 고덕지구 하천변 유휴지에
수목을 심어서 생태를 복원했다고 하는데요
습지가 비오는 우기 아니면 담수가 되지 않아
습지로서의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른습지원에 한강물를 유입해서 조성한
인공습지원이라고 하는데요
2000년까지 비닐하우스 등 무단경작으로 불법 시설물과
농약으로 오염되었던 곳을 14개월동안 복원공사를 통해서
2007년 고덕동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며
한강의 생태감수성, 생물다양성,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덕천 붉나무 단풍길과 해질녁 노을길
억새 산들바람길등 구경해 보시죠
멸종위기 야생동물2급 맹꽁이와 서울시 보호종인
아무르장지뱀, 꼬리명주나비, 두꺼비 등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강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생태학습 교육장을 수행하는 생태습지원은
많은 곤충과 양서류 파충류가 서식하고 있어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고덕수변생태자원은 한강시민공원 자전거 도로
근처에 있어서 아이들과 가실 때 조심해야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버드나무 밑에서 벤치에 앉아서
수업 설명도 듣고 만들기 수업을 진행합니다
숲속에 들어서면 새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는데요
파랑새와 오색 딱따구리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운이 좋게 파랑새 날아다니는 것만 보았어요
연못에는 부레옥잠과 함께 산개구리 올챙이
두꺼비 올챙이들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벼, 보리가 자라는 논과 밭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조류 전망대에는 망원경을 이용하여
강변을 찾아오는 왜가리, 쇠백로, 중대백로등을
구경 하실 수 있습니다
횐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도
흔하게 볼 수 있구요
가마우치도 마침 먹이를 잡으러
잠수하러 왔어요
그리고 사람이 없으면 풀을 뜯어 먹으러
오는 고라니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라니 똥이 커피마냥 동그랗게 생겼어요
조류 전망대에서 많이 기다리면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사람들이 없는 아침에 한번 와보세요
그리고 땅을 자세히 살펴보니
지렁이 똥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그렇게 식물이 잘 자란다고
합니다
식물 키우는 사람들은 알아서 이 흙을
가져갈 정도라 합니다
여기는 바로 고덕수변생태공원
입니다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동구청 마을명랑운동회 다시함께 놀자 3층 대강당 (2) | 2022.07.23 |
---|---|
코로나 변이별 증상 인후통 두통이면 의심하세요 (0) | 2022.07.21 |
티스토리 구글 네이버 검색등록 방법 정리 (5) | 2022.07.20 |
태국 대마초 합법화 여행가서 마약아이스크림 카레 조심 (1) | 2022.07.19 |
구글애드센스 가입 신청 1일차 애드고시 한번에 합격하자 (1) | 2022.07.19 |
댓글